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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곳인데 거리가 멀어지고 나서는 많이 찾아가지 못했다. 그러다 근처에 올 일이 있어서 비도 오겠다 낼름 가버림. 이 날 이미 커피를 두 잔이나 마신 터라 카페인이 든 건 다 제외하다보니 생각보다 마실 수 있는 게 많지는 않았다. 에이드도 별로 안좋아하고, 라떼는 배부르고 텁텁해서 평소 잘 안마시기 때문에 고를 수 있었던 것은 저스트푸룻이라는 과일 티. 올 때마다 커피만 마셔서 그런가? 처음 보는 메뉴였다. 근데 썩... 취향은 아니었다. 그래도 워낙 좋아하는 카페라 즐거운 시간을 보냄.

노 스모크 위드아웃 파이어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