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 공지가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몇 번을 먹었는지 세보았는데 9월부터 12월 현재까지 딱 열 한 번을 먹었네요.🥹 쌀국수의 맛 평가는 따로 할 필요가 없는게 친한 친구들에게 영업을 하다 못해 하다하다 부모님과 사촌에게도 영업해서 성공했습니다. 어떤 주엔 사흘 연속으로 방문하기도 했고, 어느 때엔 맛의 역치를 높여 보겠다며 자체적으로 열흘간의 인내 후 방문하기도 하고, 쌀쌀한 주말엔 재료 소진으로 눈물을 머금고 옆쪽 가게에서 식사한 경험도 있으며, 배달로 주문했다 육수 비닐봉지를 잘못 열어서 대참사를 일으킨 경험도 있습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얼큰 쌀국수 한 놈만 팼습니다,, 한우 쌀국수? 장밥? 샐러드? 모릅니다・・・ 앞으로도 모를 예정입니다・・・ 음식이건, 물건이건, 사람이건 사랑할 수 있을 때 아낌없이 사랑해야 한다는 게 지론인지라 2023년에도 질릴때까지 얼큰 쌀국수만 먹을 예정이거든요. #뽈레2022연말결산 #난한놈만패 #남박
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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