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박
NA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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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빨간 쌀국수는 잘 안시키는데 여기서는 얼큰이 내 취향이었으려나.. 쌀국수가 싱겁고 국물의 바디감도 우유처럼 부드러워서 너무 마일드한 맛에 레몬이나 라임도 없어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육개장 컵라면 사이즈의 그릇도 담음새는 예뻤지만 먹기 불편했다. 국물에 고수 담그기도 힘들고ㅠ 깊은 숟가락에 국물,면 올리고 소스 뿌려서 먹는걸 참 좋아하는데 숟가락도 일반 숟가락이어서 아쉽.. 그리고 의자 덜컹거리고 바닥 평탄하지 않아서... 더보기
요즘 자주 가는 카페가 아직 문을 안열었길래 충동적으로 남박 방문.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지만 마침 대기줄이 없어서였다. 메인 메뉴는 안맵거나 매운 쌀국수 고수추가 천원이 맘에 안들어서 그냥 기본 쌀국수를 주문. (12000) 많은 숙주양을 넘어서는 허브향과 살짝 씹히는 후추의 조화가 좋아서 맛집 맞구나 했다. 과한 국물도 아니라 뒷맛이 깔끔하고, 좁고 깊은 그릇때문에 재료의 향이 올라오는듯 하다. 면상태가 특히! 쌀국수임에... 더보기
남영동 남박 쌀국수 처음에 함박 집인줄 알고 건 건데 시므룩.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링을 도입하셨대요. 맑은 쌀국수 또는 얼큰 쌀국수 있었는데 회사 분이 자기 맵찔이인데 얼큰 괜찮다고 하셔서 얼큰 시켰는데 맵던데요..? 확실히 고추기름 들어가면 물로 해갈이 잘 안 돼서 더 힘든 듯요. 근데 회사 분도 오늘 좀 매운 거 같다고 하시네요..? 날 속였어! 신라면 정도의 냄새와 맵기인데 신라면은 맵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밥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