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간이 다소 강하긴 했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다. 원래 동아리는 (무교점, 종로점, 북창동점, 정동점 등 지점이 몇 개 있다) 일본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은 사장님 지인분이 올해 2월에 인수해서 리뉴얼을 했다고. 바석과 테이블석이 모두 있다. 지하에 위치한 종로점에 비해서 실내 인테리어가 근사한 편이고 사장님이 다른만큼 음식 스타일도 차이가 나는 느낌이다. 사진은 직원분께 추천받아서 시킨 새우크림 고로케, 가지된장 볶음, 야끼소바. 북창동점과 최근에 오픈한걸로 아는 정동점이 모두 본점을 주장하고 있어서 언제 북창동점에도 한 번 가볼 생각.
동아리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40 센터플레이스 1층
初夏 @doruns
오오 동아리 아직 있다니 반갑네요
대산 @daesan
@doruns 네, 주인분이 바뀌셔서 예전과 비슷한 분위기/음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