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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추천해요
3년

점심엔 맨 처음에 나오는 차완무시와 디저트로 나오는 메밀 아이스크림까지 포함해서 총 18 피스가 나오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가 적당한 듯 합니다. 저녁엔 많으면 30 피스까지도 나오던데, 제 양에는 조금 힘들더라구요. 😆 오늘은 광어, 줄무늬 전갱이, 방어, 네기도로, 바다장어, 후토마끼, 우동, 메밀 아이스크림이 맛있었습니다. 😋 그 외에도 참돔, 간장에 절인 참치, 고등어 봉초밥 등도 무난히 괜찮았구요. 우니를 올린 가리비 관자는 우니 상태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전에 디너에 방문했을때도 셰프님이 우니 상태가 좀 들쭉날쭉이라 고민이라고 하셨는데, 오늘 관자는 상태가 좋아보였는데 우니가 망친 느낌이었어요. 셰프님이 가게 시그니쳐 메뉴라고 주장(?)하시는 메밀 아이스크림은 상당히 취향이어서 제품으로 만드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구요. 🤣 개인적으로는 우동면도 인상깊더라구요. 면이 일본 제품이라는데 왠만한 생면 보다도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 예약하기 힘들다는 엔트리급(?) 오마카세 스시집들을 이제 너덧군데 정도 방문해 봤는데, 지금까지 가본 곳들 중에서는 확연히 가장 좋았던 곳입니다. 👍🏻👍🏻 (참 최근 디너 가격이 6만 => 7만 5천원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스시 초심

서울 노원구 노해로85길 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