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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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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꼬릿꼬릿한 향이 흥미롭지만 가격(1인분 43,000원)을 생각하면 딱히 칭찬할만한 맛은 아니다. 드라이에이징 효과(?)가 궁금하다면 한 번 먹어볼만 하다는 생각. 그때그때 숙성 정도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 같은데, 내가 올 봄에 먹었을 때는 채끝보다 등심이 훨씬 나았다. 부여에서 급하게 식사하느라 이번엔 점심에 들림. 불고기 백반 무난하고, 육회 비빔밥도 가격 대비 괜찮은 편.

서동한우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