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 #서동한우 #본점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적 드라이에이징 한우 원조집" 우리나라 한우 식당 중에서 제대로된 드라이에이징을 처음 시작한 곳이 부여의 서동한우다. 9년 전엔가 우연히 먹은 그 맛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는데 지금 보니 이집의 리뷰를 안썼더라. 그래서 별점 부여 및 일부 정보 공유를 위해 9년 전 사진을 꺼내봤다. 본점 이후 상암점과 강남점을 방문을 했는데 상암점은 이제는 폐점이 되었고 강남점은 생... 더보기
부여의 건조숙성 한우 부여에 가면. 꼭 한 번 들리는 한우 건조숙성. 구이. 시작은 언제나 티본. 등심과 안심 동시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니. 몇 개 가져 오라고 해 고른다. 도축일자와 제조일자, 무게, 가격 꼼꼼히 확인. 2월 도축 5월 제조이니 석 달 건조숙성. 고기 두께가 거의 5cm. 두꺼운 홈이 있는 황동구리불판. 통째로 초벌. 검붉다. 촉촉해 보인다. 등심과 안심 덩이로 척추횡돌기에서 분리. 안심 구워 두 ... 더보기
지금까지 한국에서 먹어본 소고기집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드라이 에이징 유명하다는 소고기집들은 이전에 가봤지만 여기서 고기 먹어보고는 이전 드라이 에이징이 뭔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네요. 잘 숙성된 치즈처럼 그 특유의 꼬리한 맛도 나고 너트의 고소한 맛도 나고 정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소고기 였습니다. 서동명품과 서동건조등심을 시켜봤는게 저는 서동건조등심이 좀 더 맛있었네요. 다음에 부여오면 무조건 재방문이... 더보기
서동한우(본점)_소고기부문 맛집(3) 최근방문_’22년 8월 1. 꽤 오래전 “수요미식회”를 처음 봤을때(게다가 1화였던걸로 기억한다.) 처음으로 소고기의 드라이에이징에 대해 알게 되었다. 사실 숙성이란것이 이론적으론 썩기 직전이 가장 맛이 좋을때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서동한우의 일단위가 아닌 월단위의 숙성은 너무 무식해 보이기 까지 했고, 이 충격은 결국 당연하다는 듯이 궁금증으로 바뀌게 되었다. 단, “부여군”이라는 위치는... 더보기
#한식 #서동한우 #충남 #부여 - 등심,살치 세트를 시켰는데 첫 점으로 구운 살치살이 제일 끝부분이었는지 너무 질기고 퍽퍽하고 맛이 없어서 대실망으로 육회시켜서 밥 먹고 나가려고 했다. 그런데 등심부분은 너무 맛있어서 추가 1인분 더 해버렸지 뭐야. 다음엔 꼭 불에 올리기전 고기 상태 확인 하고 올려야겠다는 다짐을하게 되었음. - 밑반찬도 좋고 특히 선지해장국이 너무 맛있어서 5천원 추가해서 먹음. - 둘이 16만원 플렉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