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에서 생선구이에 밥먹을 곳이 거기만큼 깔끔한 곳을 또 찾기가 힘들긴 하죠. 다만 한번 웨이팅 걸리면 삼십분에, 음식 나오는데도 오래걸렸던 기억이.. 뭐. 강남역 삼성블럭의 모 이자카야 겸 생선구이집 보다는 낫다는게 차별점이라면(..)

그러고 보니 그 건물의 지하집이랑 주인이 같았던 기억이 있는데..(지하집은 간판이 몇번 바뀐 기억이 있긴 한데 반찬이 같았고 그냥 직장인 밥집 으로는 이집처럼 가성비는 잘 모르겠으나 나름 용도가 있을 그런 집에 찬이 깔끔했죠)

@agneskim 이 건물 음식점 입구가 나란히 있어서 잘 몰랐는데, 야근쟁이님 말씀 듣고서 보니 입구/간판은 모두 1층이지만 막상 식당은 각각 지하1층, 1층, 2층에 있군요. 지금 지하에는 대오 라는 이름의 한우/뭉티기 음식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