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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추천해요
8년

덴마크, 호주에서 쉐프로 일하다 귀국한 윤태균 쉐프가 일산 정발산역에 오픈한 컨템포러리 퀴진 레스토랑 보트닉. 재료의 조합이 절묘하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맛의 조화를 낸다, 그것도 그 가격을 지불하고 먹는게 미안할 정도의 가격에. 코스의 시작은 마스카포네 치즈를 섞은 트러플 오일 소스를 곁들인 새송이 버섯 스낵, 아몬드 밀크 소스와 호두가 뿌려진 생새우, 훈연한 고등어에 배 편, 샐러리, 딜 소스 등이 어우러진 전채, 관자, 캐비어, 하몽칩이 곁들여진 렌틸&밤 스프로 이어진다. 모두 맛있지만 여기까지의 백미는 훈연 고등어 전채. 여러 재료들이 신기할 정도로 조화롭다. 다음에 먹을땐 일부러 재료 하나하나를 따로 맛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트닉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322 일산현대아이스페이스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