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n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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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전 준비로 7월 말일까지만 영업하신다고 합니다.
보트닉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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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정하는 일산 보트닉 입니다 아마 행사를 하는게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섬머 트러플 철을 맞이한 코스입니당 와인페어링을 선택할 수 있어요 ^^ 저희 동네 있으면 매달마다 가고 싶은데 정말 경기도의 반대쪽이라 매우 아쉬운 곳입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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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곳입니다 😍 일산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이에요 강남권의 왠만한 다이닝에 밀리지 않은 곳이에요 가격을 올리고 코스가 조금 간결해졌지만 여전히 제철재료를 잘 사용해요 🤤 와인리스트도 나쁘지 않고 내추럴와인도 한두가지씩 추가되었습니다 포폴로를 가고 싶었지만 할머니를 모시고 선뜻 대기하기도 어렵고 일산가니까 오랜만에 꼭 가고 싶었는데 여전히 좋네요 ☺️☺️☺️ (두번이나 평가했으니 평가는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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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재료를 젊은 감각으로 잘 풀어가는 것 같다 저번엔 고등어 그라브락스가 베스트였다면 이번엔 총알오징어가 굿!! 부드럽고 소스 감칠맛 좋고 양파 피클의 엑센트 좋고 이제 일산에서 가족모임은 여기 갈 듯 하다 짭잘이 토마토 콩피도 굉장히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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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원에 아뮤즈-에피타이저-수프-생선-스테이크-디저트-커피/차-파운드 를 다 먹;;; 이렇게 하시면 뭐가 남아요??? ㅠㅠ 일산에서도 나름 팬시하게 먹을 수 있는 곳 할머니, 할아버지도 맛있다고 칭찬 가득 여긴 예약제로만... 예약 필수!!!! 와인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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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의 마지막은 입가심을 위한 그라니따, 팝콘 가루가 뿌려진 캐러멜 아이스크림, 핸드드립한 에디오피아 시다모 커피, 그리고 수제 초컬릿으로. 이렇게 식사 마무리~. 식사 후에 메뉴 개발의 뒷이야기를 조금 들었는데, 어느 분야나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혹시 일산쪽에 가실 일이 있다면 꼭 방문해 보시라고 강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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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코스는 백합, 바지락에 과일무가 얹어진 요리, 대구알 소스가 곁들여진 대구와 감자뇨끼, 대구알 소스에 찍어먹을 빵, 그리고 호주산 와규 삼각살 스테이크. 보트닉의 해산물은 특별하다. 쉐프가 직접 매일 새벽 2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경매 직후의 해산물을 직접 공수해오기 때문이다. 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이자 그만큼 더 좋은 재료를 쓸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쉐프의 재주겠지만 해산물의 질감과 다른 재료의 질감이 ... 더보기
덴마크, 호주에서 쉐프로 일하다 귀국한 윤태균 쉐프가 일산 정발산역에 오픈한 컨템포러리 퀴진 레스토랑 보트닉. 재료의 조합이 절묘하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맛의 조화를 낸다, 그것도 그 가격을 지불하고 먹는게 미안할 정도의 가격에. 코스의 시작은 마스카포네 치즈를 섞은 트러플 오일 소스를 곁들인 새송이 버섯 스낵, 아몬드 밀크 소스와 호두가 뿌려진 생새우, 훈연한 고등어에 배 편, 샐러리, 딜 소스 등이 어우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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