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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추천해요

7년

사무실에서 더 가까운 본점은 막상 안가고 2호점만 계속 가게 되는데, 여러가지로 사장님이 장사를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드는 곳. 오픈했을때 점심 부페에 처음 가보고 양꼬치, 부페 번갈아 벌써 4번째 방문. 양갈비는 처음시켰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왠만한 이탈리안/프렌치 레스토랑 양갈비 스테이크보다 낫고, 양꼬치는 생양꼬치가 더 맛나다. 이번에는 양념을 시켰는데, 화한 맛이 개성은 있어서 한 번쯤 먹어볼만 함. 서비스로 주는 마파두부도 늘 만족스럽고, 역시 처음 시켜본 완탕이 진짜 괜찮았다. 국물은 한국 만두국과 비슷한데, 만두 향이 정말 끝내줌. 연밀 애호가 미오님도 만두국은 여기가 더 맛나다고 판정~. 분당쪽 분들은 특히 저녁때 빨리 한 번 가보실만한게, 저녁만 먹으면 술을 (테이블당) 한 병씩 주는 프로모션 중이다.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녁에 그 큰 식당의 거의 만석이더라. 오픈한지 두달도 안됐는데 동네에서 완전히 자리잡은 느낌.

남북양꼬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11-3 여민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