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매장 주문은 오후 네 시 반까지, 포장 주문은 오후 여섯 시 까지하고 주말/휴일 휴업이라서 좀처럼 먹어보기 어려웠던 호호미역. 가자미 미역국(12000원)에 작은 가자미 한 마리가 들어있었다. 미역은 살캉한 정도라서 푹 끓여 흐물흐물한 미역을 좋아한다면 약간 아쉬울 것 같다. 국물 간도 적당하고, 들깨가루가 들어있다. 반찬으로 나온 매운 어묵볶음, 순두부 양념장 괜찮았고 김치도 (중국산이라고 적어놓았음) 적당히 익어서 맛이 괜찮았다. 마요네즈 양배추 샐러드는 약간 달게 만든 것이어서 맛만 보고 남겼다. 우연히 시간 닿아서 따뜻하고 한가로운 식사를 했다.
호호미역
서울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