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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레스토랑이 있다고해서 찾아갔습니다! 혼밥 예약해도 오케이고 6시 예약했는데 붐비지 않았어요. 캐치테이블에서 미리 예약하면 됩니다. 후기들 보다가 고사리 파스타, 라이스 와인(?) 크로플을 시켰고 3만 3천원 정도 나온거 같아요. (차는 웰컴 티, 갔을때 막 우려서 따뜻했지만.. 두번째는 식은 차를 마심 ㅜㅠ) 음식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술하고 기가 막히게 어울려요. 진짜 술 꼭 드세요. 따로 먹으면 이렇게 맛있지 않을 것 같은데.. 크로플은 비건이라 그런지..(?) 쫀득쫀득 했어요. 완전 강추는 아닌데 괜찮습니다. 배부르면 구지 안먹어도 되는 맛이예요. 맞은편에 삼호어묵 본점 있어요. 간 김에 들려서 어묵도 사고.. 안쪽에 연결 되어있는 지역작가공방(?)들도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요. 모모스커피 갔다가 저녁으로 들렸어요. 걸어갈만한 거리예요~

아르프

부산 영도구 태종로99번길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