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프
arp
arp
캐치테에블로 예약을 했더니 전화로 7시 예약이라 그 전에 음식을 다 먹어야 하거나 아니면 다음에 방문하란다. 주문하고 십분 내로 음식이 나온다는 직원의 말에 그냥 방문하기로 랬다. 6시 12분 쯤 도착해서 주문을 받았는데 메뉴는 QR코드를 주더라. 링크 들어가니 되게 불편하고 보기 힘든 pdf파일? 링크인데 글씨가 작아서 확대 해야 보일 정도인데 메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가게 내부는 모던하고 카페같은 곳이라 분위기는 나쁘지 ... 더보기
부산에서 꽤나 유명한 비건 식당 비건은 아니지만 비건지향, 육식지양을 시도하는 중이라 몇달째 눈여겨보던 곳이에요. 클쓰이브에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해보았어요. 다섯시에 예약했는데 다섯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으로 식당 입장이 불가해서 바로 앞에있는 삼진어묵과 아레아식스 복합문화공간 구경했어요 ㅎㅎ 12명? 정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규모였고 큐알코드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제부터 제가 느낀 경험입니다! 에피타이저 메뉴 ... 더보기
영화제와 비엔날레를 보러 부산 다녀옴. 막상 가보니 거리가 애매해서 평소 핀해두고 가보고 싶었던 부산 비건 맛집 중에서는 이곳 하나밖에 못 갔다.🥹 전시만 보러 영도까지 간 거면 너무 허탈했을 것 같은데 여기서 먹은 고사리 파스타와 라이스와인(?이름 기억 안 나는) 덕분에 기운 회복할 수 있었다. 공간도 좋고 음식도 맛있었다. 고사리와 후추의 매운 맛이 너무 잘 어울림. 살짝 얹어진 레몬밤? 페퍼민트? 정체 모를 민트 향이 식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