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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꿈
추천해요
6년

크리스마스 스테이크코스를 먹었다 식사는 하나 고르는 거였는데 전체적인 밸런스를 생각한다면 크림 리조또를 안 고르는 것이 옳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워낙 좋아하는 바람에.. 파인다이닝이 아닌 곳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건진 모르겠으나 나의 접시와 파트너의 접시위의 요리 모양이 많이 다른 것은 좀 실망이었다. 하지만 여기 음식들은 내 입맛에 참 좋으며.. 애인이랑 하는 얘기지만 여기 리조또는 고기를 빼고 그만큼 쌀을 더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아한다 ㅋㅋ 음식의 간이 전반적으로 약하진 않은 편이라 음료를 들이키게 되는데 음료쪽은 좀더 연구를 했음 좋겠다. 오늘 서버님이 차 따라 주시면서 얼그레이라고 하셨는데 아뇨 이것은 차알못이 마셔도 루이보스입니다..😅 (우연찮게 얼그레이를 좋아하고 루이보스를 싫어하는지라. 크흠) 아란치니 식감이 좋았다. 연어요리에서 비스큐소스같은 맛이 느껴졌는데 궁금했다. 서버님 계신 것은 좋은데 요리 설명을 조금만 더 해주세요.

달동테이블

울산 남구 왕생로 6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