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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꿈

울산에서 먹습니다. 만두, 새우, 내장, 발효음식에 점수가 후합니다. 술을 즐기지 않습니다.
울산, 부산이나 경주 일부, 가끔 서울

리뷰 62개

날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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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감기몸살에 뜨끈한 게 먹고 싶어서 갔어요. 여기 딤섬은 가격도 2배고 양도 2배입니다..😥 죽시키고 헤엄칠 뻔 했어요 ㅋㅋ 맛은 그냥저냥. 요우타이도 데우는게 아니고 직접 튀겨줘서 좋았어요. 주문은 종이에 써서 해서 헷갈리진 않고요 종업원들도 대체로 친절한 편입니다.

Oriental express

Mauritsweg 2, 3012 LA Rotterdam, Netherlands

날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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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우리동네에서도 마라샹궈 먹을 수 있다 ㅡㅠ 야식배달하는 데 보이길래 직접 찾아가본 집. 개업하고 두 달 정도 지났다고 하셨다. 마라맛 보다는 고추맛이 강하다. 양꼬치는 없고, 마라탕/샹궈/샤브샤브와 만두, 몇가지 요리가 있다. 고기는 소고기/양고기 택일. 마라샹궈 너무 먹고 싶을 때 가고나면 속이 좀 풀릴 맛이고, 나중에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 할 것 같다.

쓰촨성 마라탕 훠궈

울산 동구 대송로 127

또 갔다. 이런 종류의 메뉴를 파는 식당에 오래 굶주려 있었다. ㅡㅠ 토마토 달걀 볶음 새우 푸주볶음 마라닭볶음 이렇게 주문했고, 토달볶은 우리가 익히 아는 바로 그 맛. 바로 그 맛을 뭔하던 일행은 좋아했다. 새우 푸주볶음도 푸주가 간간해서, 요래조래 먹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푸주만 먹기는 짭짤하기도 하고 맛이 좀 허전한 느낌이 있었다. 익힌 오이가 내 입엔 좀 별로라 안 먹어서 그런가 푸주랑 같이 먹을 부재료가 부족... 더보기

라오베이징 샤브샤브

울산 남구 번영로144번길 5

날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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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위치를 보시면 알겠지만 창 너머로 방어진항이 시원하게 보이는 데서 일단 점수를 드립니다. ㅋㅋ 꽃바위 외국인 특화거리의 식당. 외국인 손님들도 많고, 그 분들과 시원시원하고 자유롭게 의사소통하시는 주인 분도 뵐 수 있다 ㅎ 파니니와 피시앤 칩스 등등을 먹고 있는 중인데 (메뉴 도장깨기를 시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거 진짜 마음에 드는 집일 때 시도하게 되는 거잖아요..) 바삭바삭하고 튀김옷이 존재감을 잃지 않으면서 거슬릴 정도... 더보기

데일라

울산 동구 남진길 51

날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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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울산에서도 훠궈 먹을 수 있어요 ㅡㅠ 사실 그 전에도 없진 않았는데 이 정도로 실내 깔끔하고 메뉴 다양한 곳이 생긴 줄을 몰랐다. 내 입에는 화자오가 센 쪽이 더 취향이긴 하지만 이게 어디인가. 훠궈 2인상 35000, 추가재료 추가요금. 피딴두부는 12000원이길래 비싼데? 했다가 양을 보고 헉 했다. 간장으로 간 했고, 인정사정없이 고수가 얹혀나와 나는 좋았다. 사천식 막창볶음은 막창을 튀겨서 한 모양인지 바삭거린다. 내가... 더보기

라오베이징 샤브샤브

울산 남구 번영로144번길 5

날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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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크리스마스 스테이크코스를 먹었다 식사는 하나 고르는 거였는데 전체적인 밸런스를 생각한다면 크림 리조또를 안 고르는 것이 옳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워낙 좋아하는 바람에.. 파인다이닝이 아닌 곳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건진 모르겠으나 나의 접시와 파트너의 접시위의 요리 모양이 많이 다른 것은 좀 실망이었다. 하지만 여기 음식들은 내 입맛에 참 좋으며.. 애인이랑 하는 얘기지만 여기 리조또는 고기를 빼고 그만큼 쌀을 더 줬으면 좋겠... 더보기

달동테이블

울산 남구 왕생로 66

날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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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울산에 곱창집 유명하다는데는 아마도 거부돌곱창 빼고 다 가본 셈인데 난 여기가 최고 맛있다. 언제 와도 맛있고 전골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고. 내가 오늘은 전골을 찍어올리겠다고 별렀었는데 정신없이 먹다가 또 잊어버렸지.. 그나마 메뉴 중에 양볶음밥은 살짝 짜다고는 들었는데 나는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그래서 지금까지 먹은 건 다 맛있었음. 모듬세트에는 곱창 대창 양이 섞여있는데 내가 먹기엔 이 집의 양이 곱창이... 더보기

머릿골한우곱창

울산 남구 번영로124번길 14

날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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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여기도 체인일 고깃집 깔끔하게 손질된 고기를 편하게 구워먹을 수 있다 껍데기 먹기 편하게 손질해주셔서 너무나 잘 먹었음 ㅋㅋ 꼬치는 굳이 없어도 될 듯 하다 세트 62900 대식가 둘이 먹으면 배터지고 3인플이 적정할듯함

장풍

울산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652

날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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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배부르게 고기먹기는 참 좋다 종업원분에 따라 서빙이 왔다리갔다리 함 (저번 주에 만석이었을때 다른 종업원분이 들어가도 보고만 있다가 8시는 되어야 자리 난다고-6시 반 정도였음- 그래도 먹을거냐고 퉁명스레 말해서 이젠 안가려다가 오늘 어쩌다 가게 됨) 술 4000 음료수 1500 식사따로.

조민석의 청년갈비

울산 동구 월봉로 26

날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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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다른 에머이 지점은 못가봤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지점마다 퀄리티콘트롤이 천지차이이며 본점은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하나를 받았다는 정도가 되겠다. 그냥 무난하구 괜찮은 프렌차이즈라고 느꼈는데 뭔가 살짝씩 사람들이 죻아할 포인트를 더한 것 (ex. 면 선택, 육수의 맛)이 맘에 들었다. 같이 간 동행은 다음 여행을 베트남을 가자고 한다..? 아 또 고수러버는 고수를 화끈하게 주신것이 참 감사했음 흐흐

에머이

울산 동구 해수욕장10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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