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도 훠궈 먹을 수 있어요 ㅡㅠ 사실 그 전에도 없진 않았는데 이 정도로 실내 깔끔하고 메뉴 다양한 곳이 생긴 줄을 몰랐다. 내 입에는 화자오가 센 쪽이 더 취향이긴 하지만 이게 어디인가. 훠궈 2인상 35000, 추가재료 추가요금. 피딴두부는 12000원이길래 비싼데? 했다가 양을 보고 헉 했다. 간장으로 간 했고, 인정사정없이 고수가 얹혀나와 나는 좋았다. 사천식 막창볶음은 막창을 튀겨서 한 모양인지 바삭거린다. 내가 술까지 좋아했으면 뻗었을거야.
라오베이징 샤브샤브
울산 남구 번영로144번길 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