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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갔다. 이런 종류의 메뉴를 파는 식당에 오래 굶주려 있었다. ㅡㅠ 토마토 달걀 볶음 새우 푸주볶음 마라닭볶음 이렇게 주문했고, 토달볶은 우리가 익히 아는 바로 그 맛. 바로 그 맛을 뭔하던 일행은 좋아했다. 새우 푸주볶음도 푸주가 간간해서, 요래조래 먹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푸주만 먹기는 짭짤하기도 하고 맛이 좀 허전한 느낌이 있었다. 익힌 오이가 내 입엔 좀 별로라 안 먹어서 그런가 푸주랑 같이 먹을 부재료가 부족... 더보기
라오베이징 샤브샤브
울산 남구 번영로144번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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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훠궈 먹을 수 있어요 ㅡㅠ 사실 그 전에도 없진 않았는데 이 정도로 실내 깔끔하고 메뉴 다양한 곳이 생긴 줄을 몰랐다. 내 입에는 화자오가 센 쪽이 더 취향이긴 하지만 이게 어디인가. 훠궈 2인상 35000, 추가재료 추가요금. 피딴두부는 12000원이길래 비싼데? 했다가 양을 보고 헉 했다. 간장으로 간 했고, 인정사정없이 고수가 얹혀나와 나는 좋았다. 사천식 막창볶음은 막창을 튀겨서 한 모양인지 바삭거린다. 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