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50에 도착했는데 테이블링 대기할 수 없었구요. 11:20쯤 다시 오라고하셔는데, 11:15에 가서 줄 서 있다가 마지막으로 들어갔어요. 20분에 갔으면 테이블 한번 빠질때까지 기다릴뻔했어요... 고수없이 보통으로 먹었어요. 먹기 좋은 온도에 밥은 토렴돼서 나와요. 맛있었는데, 제 입에는 꽤 짰어요. 그래도 안에 들어있는 고기가 맛있고, 김치도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국물까지 다 마셨더니, 나중에 갈증 많이 났어요 ㅋㅋㅋㅋ ㄷ자 모양으로 쭉 이어진 큰 테이블인데, 다른 사람들이랑 칸막이로 나눠주셔서 좋아요.
안암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