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로 창가자리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통창으로 보이는 돌담길이 좋기는 해요. 근데 천장에 조명이 없고(혹시 있는데 너무 작아서 제가 못봤을수도요....) 사진 속 저 작은 조명이 유일해요. 5시에 식사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밖이 밝아서 괜찮았는데, 곧 해가 지니까 음식이 잘 안보여서 도가니를 못찾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릇 위치를 바꿔서 조명 가까이 두니까 좀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나마 창가 자리는 밖에 가로등이라도 켜지는... 더보기
우리술집 다람쥐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101
논카페인커피 다크로스트를 마셨어요. 치커리 뿌리로 만들었고, 커피는 아닌데 커피같은 비쥬얼이라 커피라 부른다는...ㅋㅋㅋㅋㅋ 마시기전부터 향에 깜짝 놀랐어요. 너무 시큼해서요;;; 검색해보니 치커리 뿌리 효능이 좋길래, 약 마시는 기분으로 다 마셨어요. 다행히 케이크가 맛있어서 같이 먹었어요 ㅋㅋㅋㅋㅠㅠ 쑥팥크럼블케이크는 위에 콩크림이 정말 고소하고, 쑥 시트는 촉촉하구요. 팥은 많이 달지않은 정말 본연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어... 더보기
앞으로의 빵집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2가길 29-1
토요일 10:50에 도착했는데 테이블링 대기할 수 없었구요. 11:20쯤 다시 오라고하셔는데, 11:15에 가서 줄 서 있다가 마지막으로 들어갔어요. 20분에 갔으면 테이블 한번 빠질때까지 기다릴뻔했어요... 고수없이 보통으로 먹었어요. 먹기 좋은 온도에 밥은 토렴돼서 나와요. 맛있었는데, 제 입에는 꽤 짰어요. 그래도 안에 들어있는 고기가 맛있고, 김치도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국물까지 다 마셨더니, 나중에 갈증 많이 났어요... 더보기
안암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10
돼지껍데기가 7900원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고 잘라주세요. 중간에 뭐가 잘못된건지 연기가 엄청 나긴했는데... 그래도 맛있었어요. 곁들여먹을거리가 콩가루, 와사비마요, 멜젓 등 다양해요. 약간 느끼해질때쯤 물냉면을 시켰는데 완전 굿초이스였어요! 추천해요 대망살은 구울 때 냄새가 좀 난다 싶었는데 막상 다 굽고 먹으니까 괜찮네요 ㅋㅋㅋ 아 직원분들 친절한데 뭔가 이상하다했더니 마스크를 다들 안 끼고있더라구요............ 더보기
팔팔 껍데기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4길 17
토요일 7:21에 도착했는데 앞에 두분 계셨어요. 금방 줄 길어졌구요. 같은날 11시반쯤 근처 지나가다 보니까 열분 정도 서 계셨어요. 주말에는 종류당 3개, 총 8개로 수량 제한있구요. 샌드위치는 별도에요. 호두크랜베리 제외한 베이글 전메뉴 먹어봤는데요. 기본적으로 베이글이 쫄깃한 편이에요. - 플레인: 겉이 부드러운 맛있는 바게트 같은 맛 - 버터솔트: 분명 상상 가능한 맛인데, 맛있어요... 이건 사서 바로 먹을 때가 ... 더보기
코끼리 베이글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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