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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
1.0
3개월

서비스: 1. 일단 여기에 대해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웨이팅 1번이었는데 5팀이 식사를 마무리하고 나올 동안 입장 안내를 못 받았어요. 밖에서 기다리다 5팀째 나오는 걸 보고서 가게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몇 자리의 세팅까지도 끝이 났더군요. 보자니 직원들이 계산하고 나온 손님들을 마중하듯 밖으로 나와 음식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후 후식을 나눠주더라고요. 차라리 이런 활동(?)을 계산하며 하고, 가게 회전율에 신경을 쓰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우롱하이와 우롱차를 주문했는데, 둘의 안내를 반대로 하셨어요. 일행이 건강 상의 이유로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상황이었는데, 잘못된 안내 때문에 술을 입에 댔습니다. 다행히 일행과 저 모두 대중교통으로 귀가했으나, 만약 운전자가 있었다면요? 3. 계산하는 과정에서도 착오가 있었어요. 6만원어치 먹고서 21만원 계산할 뻔했습니다. 음식: 처음부터 끝까지 최악이었던 서비스를 견디고 또 갈 만큼의 맛집이냐? 전혀 아닙니다. 소스 맛만 너무 강한 츠쿠네와 비린내와 비린 맛이 올라오는 안키모도 실망스러웠습니다.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다시 갈 일은 없겠습니다.

야키토리 나루토

서울 마포구 독막로9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