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한 숲이 망하고 나서 다른 분이 인수를 하신 건지, 같은 위치 같은 인테리어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네요. 혼자 책 읽기 좋은 분위기예요.
렌토
인천 연수구 청명로31번길 13-6
당근 라페 샌드위치를 포장해 기차 안에서 먹었어요. 가격 대비 닭가슴살이 적게 들어있어 아쉬웠지만, 쫄깃한 치아바타와 당근라페의 합이 만족스럽습니다.
드리퍼 베이커
대구 중구 종로 57
서비스: 1. 일단 여기에 대해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웨이팅 1번이었는데 5팀이 식사를 마무리하고 나올 동안 입장 안내를 못 받았어요. 밖에서 기다리다 5팀째 나오는 걸 보고서 가게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몇 자리의 세팅까지도 끝이 났더군요. 보자니 직원들이 계산하고 나온 손님들을 마중하듯 밖으로 나와 음식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후 후식을 나눠주더라고요. 차라리 이런 활동(?)을 계산하며 하고, 가게 회전율에 신경을 쓰... 더보기
야키토리 나루토
서울 마포구 독막로9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