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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5.0
1개월

쏨땀과 텃만꿍을 먹었습니다. 재방문 무조건 갑니다. 둘 다 처음 먹어 본 메뉴인데 쏨땀은 익숙하지 않은 음식에서 오는 거부감도 없었고, 신기하고 맛있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식감도 재밌고, 매운맛이랑 신맛도 잘 섞여 있었어요. 텃만꿍은 롯리 새우버거 패티의 두툼+고급 버전입니다. 롯리 가면 새우버거만 먹는 사람인데 먹자마자 너무 내 스타일이라 환장함. 단점이라면 다른 리뷰들에서도 얘기가 나오듯이 대기가 많이 길다는 건데, 저는 근처에 일정이 있을 경우 가게 되거나, 근처 괜찮은 카페도 같이 방문할 생각으로 일정을 짜서 움직일 것 같습니다. (랭쌥은 먹을 엄두도 못 낼듯)

까폼

서울 강남구 선릉로153길 18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