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폼
Krap Pom
Krap Pom
쏨땀과 텃만꿍을 먹었습니다. 재방문 무조건 갑니다. 둘 다 처음 먹어 본 메뉴인데 쏨땀은 익숙하지 않은 음식에서 오는 거부감도 없었고, 신기하고 맛있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식감도 재밌고, 매운맛이랑 신맛도 잘 섞여 있었어요. 텃만꿍은 롯리 새우버거 패티의 두툼+고급 버전입니다. 롯리 가면 새우버거만 먹는 사람인데 먹자마자 너무 내 스타일이라 환장함. 단점이라면 다른 리뷰들에서도 얘기가 나오듯이 대기가 많이 길다는 건데... 더보기
두번째 방문한 까폼 첫번째 방문때는 별로여서 안가고싶었는데 친구가 너무 가고싶어해서 재방문함 저녁 늦은시간에 가서 랭쎕은 품절이라 못먹고 - 소고기쌀국수 ( 센미:소면보다 얇은면 ) - 솜땀 - 항정살 구이 3개 주문해서 먹음 쌀국수랑 솜땀은 맛있었다 얇은 면으로 선택해서 먹었는데 얇은면이 더 맛있고 육수가 엄청 진함! 솜땀은 한국 겉절이 양념 맛이다 저번 방문보다는 맛이 괜찮았고 저번에 먹었던 족발 덮밥이랑 항정살 구이가 별로... 더보기
오픈런 & 1시간 웨이팅 후 드디어 먹은 까폼. 웨이팅 보상받는 느낌으로 이것저것 시켰어요. 랭쌥은 사진보다 훨씬 커요! 알싸시큼한 소스가 돼지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줘서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고기가 푹 고아져서 술술 발라지고 부드러웠어요 카오카무도 달짝지근한 간장소스와 족발이 잘 어울렸지만 조금 더 삶아서 고기가 더 부드러웠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 외 똠양꿍 텃만꿍 다 맛있고 만족스러웠지만 웨이팅을 또하고 재방문할 정도는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