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잇... 이걸.... 황리단길놈들아.... 마감 직전이어서 더 그랬겠죠. 기름을 담뿍 머금은 튀김 상태가 별로고 타래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요. 크고 단순한 재료끼리의 밸런스도 잘 맞춰지지 않았습니다. 달걀을 추가금 내고 넣었다면 좀 나았겠지만 차라리 기본 구성부터 새우나 단호박이나 뭘 좀 많이 빼고 달걀을 넣었더라면.... 중심이 맞춰져 있지 않은 한그릇. 생맥주를 큰잔 작은잔 나눠 팔아서 그건 좋았어요. 직원들도 에너지가 넘치고 활발합니다. 하지만 야잇.... 황리단길놈들아.........
여도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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