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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국물맛과 토렴해서 나오는 밥은 인상적이었지만 어딘가 아쉬운 것은 깍두기와 산고추가 그닥 어울리는 반찬이 아니라서, 고기 찍을 소스는 참소스 해선장&칠리(면 용이긴 함) 세가지인데 먹다보면 느끼한 국물에 후추도 같이 있었으면 좋겠어서... 면이 더 만족도가 높을지도?

온수반

서울 중구 퇴계로34길 16-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