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켓으로 먹으면 가성비가 흘러 넘친다. 대신 술 조금만 먹으면 할줌마들한테 쿠사리 먹음. 과음을 권장 해주는 곳. 항상 컨트리 노래에 춤추는 외국인들을 볼 수 있다. 이태원의 역사와 정체성이 녹아 있달까, 외국인 친구 데려가서 이태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며 둘러 보면 재밌어 하는 곳이다. 사실 술 먹기 좋은 곳은 아닌데 그 특유의 분위기에 한 번씩 가게 된다. 그리고 왜인지 예우를 갖춰야 할 것 같아 평점을 높게 때리게 된다…^^
그랜드 올 오프리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14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