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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즈 양식이라서 시오콘부를 활용한 소스로 만든 프렌치 뇨끼 등 새롭고 다채로운 느낌의 요리가 많았다. 사실 배고파서 정신 없이 먹긴했는데 먹자마자 이건 와인이다 싶었다. 다음 일정이 있어서 글라스 와인을 마실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나온게 아쉬울 따름.. 사실 뇨끼가 먼저 나와서 먹었을 땐 양이 아쉬웠는데(진심 5분만에 둘이 싹쓰리함) 새우 피타브레드까지 먹으니 딱 좋았다. 다음에 방문하면 무조건 저녁에 가는 것으로.... 분위기가 차분하고 좋아서 데이트하기도 좋을 것 같고 소규모로 친구들과 모임을 갖기에도 좋아보인다.

힠컵

서울 마포구 동교로38안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