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뙤야지

모든 끼니를 미식으로.
서울, 경기남부

리뷰 76개

이런 데 카페가 있어?... 라는 건물 외관이지만 4층에 도착해서 카페 문을 열면 탁 트인 개방감 있는 공간이 나온다. 지대도 높은데 층도 높아서 창밖 풍경이 시원하다. 카페 갈 땐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 있어서도 만족도가 높았다! 자리까지 가져다 주시는데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공손해질 지경ㅋㅋㅋ 커피에 집중하는 집들 중 디저트는 떼오는 가게가 많은데 여긴 사장님들이 직접 베이킹하신다. 까눌레가 생각... 더보기

스톤 커피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동로71번길 45

회와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 술과 회가 아니라 회와 술이다. 그만큼 회가 맛있다. 제철회 1인 40,000원으로 주문했고 사장님께서 오늘 막 잡은 독가시치, 긴꼬리벵에돔, 부시리가 나왔다. 탕은 지리였는데 고기의 기름기가 차르르해서 감기도 나을 것 같았음...👍 회 외에도 아지 튀김, 성대 탕수, 부시리초밥 등등 스끼다시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삶은 소라, 양식 전복회 별로 안 좋아해서 오히려 ... 더보기

젊은 어부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91번길 25

대춘해장국 이호테우점 작년에 오픈한 막내딸집이다. 요즘 대춘해장국이 해장국 핫플같다 확실히. 내장탕, 해장국 둘 다 11,000원이고, 내장탕에는 양이 가득하다! 엄청 자극적인 맛이었는데 조미료를 넣었다!를 숨기지 않는 맛 같음... 개인적으로 함덕 골목이 조금 더 입맛에 맞았다. 냄새는 대춘이 덜 나긴함.

대춘해장국

제주 제주시 일주서로 7489

뙤야지
3.5
1개월

연희동의 호주식 카페 커피는 맛있었고 가게도 예뻤다. 주말이라 사람 진짜 많이 오고감... 맛집은 다 기다려야되는 주말... 회사가 싫다... 평일에 가면 코지한 느낌일 것 같은데 사람 많은 주말이라 코지하진 않았음. 개취지만 바나나 브레드는 굳이 먹을 맛은 아니었다.

스웨이 커피스테이션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길 61

뙤야지
3.0
1개월

청하가 7000원이라 슬펐어요... 그치만 바다를 훔치신 사장님이 새우를 다 까주셔서 좋았다. 아마 항상 까주시진 않을듯? 조개전골은 쏘쏘였고 막회는 맛있었다. 사실 짜파게티가 너무 맛있어서 한 냄비 더 시키고 싶었음. 그치만 청하가 7000원인 세상이 싫다...

바다를 훔친 언니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4길 12

뙤야지
4.0
1개월

솔직히 지금도 먹고 싶다. 양선지해장국 최고... 웨이팅이라던지 혼잡도가 삼성동 본점에 비해 서초점은 좀 널널하지 않을까싶다. 회전도 빨라서 점심시간엔 아주 약간만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다. 내용물도 실하고 맛은 양선지해장국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할 수가 없음 (아닐 시 죄송합니다) 일단 나는 화요일에 먹고 목요일에 또 갔다.

중앙해장

서울 서초구 법원로2길 6

뙤야지
4.0
1개월

재패니즈 양식이라서 시오콘부를 활용한 소스로 만든 프렌치 뇨끼 등 새롭고 다채로운 느낌의 요리가 많았다. 사실 배고파서 정신 없이 먹긴했는데 먹자마자 이건 와인이다 싶었다. 다음 일정이 있어서 글라스 와인을 마실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나온게 아쉬울 따름.. 사실 뇨끼가 먼저 나와서 먹었을 땐 양이 아쉬웠는데(진심 5분만에 둘이 싹쓰리함) 새우 피타브레드까지 먹으니 딱 좋았다. 다음에 방문하면 무조건 저녁에 가는 것으로..... 더보기

힠컵

서울 마포구 동교로38안길 7

뙤야지
4.5
1개월

미친 대방어. 숙성회라 마치 참치같은 식감으로 부드럽다. 청하랑 같이 먹으니 조합이 아주 좋았음. 청하가 요즘 6천원이라 슬픈데 7천원으로 오르지 않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감. 대방어 말고도 다른 회종류, 메뉴도 많다.

선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2길 81

뙤야지
4.0
2개월

맛 좋고 서비스 좋고 회식하기에 딱. 점심 특선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청기와 타운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8길 33

뙤야지
3.5
3개월

광나루역 근처 외근 나갔다가 지도앱들 평점이 좋길래 찾은 집. 메인 메뉴는 함박과 고순우동이다. 고순우동에는 고사리, 유부, 순두부, 고기가 들어가는데 상상으로는 순두부맛이려나? 싶었지만 육개장에 가까운 맛이었다. 칼칼하고 자극적이지만 속에 부담은 안 가는 맛이고, 양도 많다. 함박스테이크는... 고순우동이랑 같이 먹을거면 크림이랑 먹을 걸 그랬나 싶었다.

고순당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78길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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