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뙤야지

모든 끼니를 미식으로.
서울, 경기남부

리뷰 73개

연희동의 호주식 카페 커피는 맛있었고 가게도 예뻤다. 주말이라 사람 진짜 많이 오고감... 맛집은 다 기다려야되는 주말... 회사가 싫다... 평일에 가면 코지한 느낌일 것 같은데 사람 많은 주말이라 코지하진 않았음. 개취지만 바나나 브레드는 굳이 먹을 맛은 아니었다.

스웨이 커피스테이션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길 61

청하가 7000원이라 슬펐어요... 그치만 바다를 훔치신 사장님이 새우를 다 까주셔서 좋았다. 아마 항상 까주시진 않을듯? 조개전골은 쏘쏘였고 막회는 맛있었다. 사실 짜파게티가 너무 맛있어서 한 냄비 더 시키고 싶었음. 그치만 청하가 7000원인 세상이 싫다...

바다를 훔친 언니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4길 12

솔직히 지금도 먹고 싶다. 양선지해장국 최고... 웨이팅이라던지 혼잡도가 삼성동 본점에 비해 서초점은 좀 널널하지 않을까싶다. 회전도 빨라서 점심시간엔 아주 약간만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다. 내용물도 실하고 맛은 양선지해장국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할 수가 없음 (아닐 시 죄송합니다) 일단 나는 화요일에 먹고 목요일에 또 갔다.

중앙해장

서울 서초구 법원로2길 6

재패니즈 양식이라서 시오콘부를 활용한 소스로 만든 프렌치 뇨끼 등 새롭고 다채로운 느낌의 요리가 많았다. 사실 배고파서 정신 없이 먹긴했는데 먹자마자 이건 와인이다 싶었다. 다음 일정이 있어서 글라스 와인을 마실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나온게 아쉬울 따름.. 사실 뇨끼가 먼저 나와서 먹었을 땐 양이 아쉬웠는데(진심 5분만에 둘이 싹쓰리함) 새우 피타브레드까지 먹으니 딱 좋았다. 다음에 방문하면 무조건 저녁에 가는 것으로..... 더보기

힠컵

서울 마포구 동교로38안길 7

미친 대방어. 숙성회라 마치 참치같은 식감으로 부드럽다. 청하랑 같이 먹으니 조합이 아주 좋았음. 청하가 요즘 6천원이라 슬픈데 7천원으로 오르지 않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감. 대방어 말고도 다른 회종류, 메뉴도 많다.

선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2길 81

뙤야지
4.0
1개월

맛 좋고 서비스 좋고 회식하기에 딱. 점심 특선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청기와 타운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8길 33

뙤야지
3.5
2개월

광나루역 근처 외근 나갔다가 지도앱들 평점이 좋길래 찾은 집. 메인 메뉴는 함박과 고순우동이다. 고순우동에는 고사리, 유부, 순두부, 고기가 들어가는데 상상으로는 순두부맛이려나? 싶었지만 육개장에 가까운 맛이었다. 칼칼하고 자극적이지만 속에 부담은 안 가는 맛이고, 양도 많다. 함박스테이크는... 고순우동이랑 같이 먹을거면 크림이랑 먹을 걸 그랬나 싶었다.

고순당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78길 176

뙤야지
4.5
2개월

해초 면발의 칼국수. 국물이 특색있다. 가쓰오부시 육수인 것 같기도 하면서, 우동과 칼국수 사이 그 어딘가. 그냥 먹으면 심심할 수 있는 칼국수를 완성해주는건 김치다. 정갈하게 담긴 김치에서부터 내공이 느껴지는데, 적절하게 잘 익은 김치가 너무 맛있다. 특히 갓김치는 칼국수랑 정말 잘 어울린다.

신숙

서울 서초구 법원로3길 21

뙤야지
4.5
2개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갔다. 그랬더니 테이블에 이름을 포함한 팻말을 놓아주셨는데 이게 은근 기분이 좋은 포인트였다!.. + 직원분들이 모두 접객이 좋았고, 메뉴 안내, 주류 추천도 잘 해주셔서 좋았다. 둘이 가서 사시미 모리아와세, 부타노 가쿠니, 아나고 덴뿌라 세 가지 메뉴를 시켰고, 술은 추천해주시는 사케를 마셨다. 사시미도 숙성이 잘 되어서 감칠맛이 있었고, 잿방어와 한치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부타노 가쿠니도 ... 더보기

성립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길 43

뙤야지
4.0
2개월

숏파스타 전문이고 1인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가게. 커플 혹은 소규모로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 정갈한 느낌, 파스타부터 디저트까지 맛있었다! 친절한 와인 추천은 덤.

리플레토레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1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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