힠컵
Hiccup
Hiccup
역사가 있는 와인바였군요. (..) 뽈레의 지난 게시물들을 훑어봤는데 초-중기는 지금이랑 스타일이 좀 다르고 사장님도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셨구나 싶네요. 지금은 일식 터치가 좀 들어간 요것저것 느낌?! (?) 사실 이 곳은 2차로 어쩌다가 들렀는데, 이날 1차가 너무 망해서 입맛이 뚝 떨어진 상태였거든요. 별 생각 없이 주문한 나폴리탄이 너~무 맛있는 겁니다.. 일반 나폴리탄과는 다른 맵싹한 힠컵만의 스타일?! 그 위에 중화용... 더보기
이국적인 터치가 들어가서 특별한 와인바 뽈레 추천으로 친구와 가본 힠컵, 예약이 필수에요, 응대 담당하는 분이 정말 친절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세심하다 느꼈어요. 새우피타브레드와 차이니즈라구파스타를 추천드려요, 새우피타브레드는 새우도 통실하지만 도우가 진짜에요, 직접 구워서 쫀득하고 사워크림소스가 정말 잘 어울려요. 오늘도 깔끔하게 먹는건 포기,,,! 그치만 정말 맛있었어요. 차이니즈 라구파스타는 연두부 튀김이 킥이... 더보기
재패니즈 양식이라서 시오콘부를 활용한 소스로 만든 프렌치 뇨끼 등 새롭고 다채로운 느낌의 요리가 많았다. 사실 배고파서 정신 없이 먹긴했는데 먹자마자 이건 와인이다 싶었다. 다음 일정이 있어서 글라스 와인을 마실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나온게 아쉬울 따름.. 사실 뇨끼가 먼저 나와서 먹었을 땐 양이 아쉬웠는데(진심 5분만에 둘이 싹쓰리함) 새우 피타브레드까지 먹으니 딱 좋았다. 다음에 방문하면 무조건 저녁에 가는 것으로..... 더보기
2. 와인바 입니다. 2차로 왔고 음식 메뉴들도 있어보였지만 배가 부른 상태인 관계로 간단한거 하나 주문. 스트라타첼라? 덩어리진 치즈에 요거트 같은거랑 과일 등등 섞어서 한 접시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치즈의 식감과 맛이 괜춘하여 위에 부담없이 와인을 마실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와인은 적당한 가격대로 시켰는데 와인을 되게... 쉽게 따시네요. 물론 전국에 많은 소믈리에 분들이 활약하시고 있지만 기억에 남을만한 오픈은 별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