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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11:59

추천해요

1년

스피크이지 본앤브레드. 예전부터 가고 싶었었는데 예약도 어렵고, 가격도 높아 미루다가 이번에 다녀왔다🥰 암소한우 550g이 인당 서빙되는데 양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3층 프리이빗 디너를 추천하고 싶다. (3층은 450g이 서빙됨) 쉐프님이 영어로도 요리의 역사까지 설명해주기 때문에, 외국에서 손님이 왔을때 가면 정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역시 본앤브레드 명성답게 고기 상태도 이전에 먹던 고기와는 어딘지 모를 격차가 느껴지는 맛이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레벨의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진 않지만 먹어보면 왜 높은 가격인지 알게되는 맛 정도) 코스 구성도 좋았고 세심한 배려도 좋았다 나무랄데없는 업장임엔 틀림없다. 다만, 양이 엄청 많기때문에(앵콜로 배가 찰때까지 소고기를 요청할 수 있다) 다음에는 3층으로 방문할 것 같다. 유명한 업장인 소수와 비교하자면 가격대비로 보았을때는 소수도 나쁘지 않는 선택인 것 같다. 다만 중요한 손님을 모시고 가거나,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를 한다면 본앤브레드쪽을 더 추천하고 싶다🙏🏻

본앤브레드

서울 성동구 마장로42길 1

냄냄

다다음주에 예약해놨는데 기대가 되네요🥲

PM11:59

@nhkkk 오오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저는 앵콜 고기 못먹어서 아쉬웠어요(다음날) 양 많으시면 대 만족 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