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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식
3.5
1개월

마라 우육면 면추가 일단 휴일 저녁 웨이팅 10팀인데 혼자가서 빨리 들어감 (둘이가면 한시간 걸렸을듯) 육수 첫입 매우 괜찮았다. 우육면관에서 먹은 일반 우육면보다 마라 들어간게 더 내 취향인듯. 부추의 향도 좋게 올라온다. 면은 특별할게 없다. 오히려 아쉽다. 고기는 부드럽고 양도 꽤 된다. 먹다보면 조금씩 감동이 덜하다. 마라 소스 추가로 넣으니 밸런스가 무너진다. 마늘 후레이크도 씹히는 식감이 따로 논다. 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니다. 어쩌면 내가 우육면이랑 안 맞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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