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연속 다녀간 LP바 옆동네 LP바 다녀오고 바로 가보니까 사운드 체감이 확실히 됨. 제대로된 스테레오를 구현했다. 힙합이 나오길래 타일러 곡 신청하니 바로 나왔다. 선곡은 처음 갔을 때가 제일 좋았다. 사실 선곡은 그날 관객의 입맛에 따라 좋을 때도, 더 좋을 때도 있다. 근데 평균적으로 여기가 나랑 제일 잘 맞다. 장르가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임. 7080-붐뱁-재즈-락 맘대로 섞어 튼다. 신청곡 안나와도 슬퍼하지 마라. 내 노래 전주 흐를 때 전율이 더 커진다. 11:40쯤 나오면 순천향대에서 9401 막차 적당히 잘 탐. 20:30 오픈, 보통 초반에는 웨이팅 있음. 잔당 2만원 내외
바이브드 블러바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6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