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매운건 이런거다 일단 본인은 불닭 살짝 어렵지만 먹을 수는 있는 맵찔이임. 함께온 일본인 친구도 불닭은 먹는다는 컨펌을 받고 모셔옴. 최근 맵기만하고 더럽게 매운 음식을 너무 많이 먹은 것 같다. 음식 맵게 하려면 여기처럼 하자. 토요일 7시쯤 웨이팅 걸었는데 20팀이 대략 30분만에 빠졌다. 쫄지말자. 닭매운탕 (중): 38000원 +감자, 우동, 라면, 볶음밥 국물 첫입부터 마늘향이 알싸하게 올라온다. 상당히 만족스럽다. 감자도 추가하길 잘했다. 살짝 설익은 감자를 닭고기와 함께 먹으면 극락간다. 세입째부터 알싸함을 넘어 매워 뒤진다. 온몸의 땀샘이 폭발한다. 개인적으로 우동보다 라면이 잘 어울리는듯. 양도 꽤나 많다. 마지막애 볶음밥을 셋이서 하나만 시킴. 근데 기대보다 별로다. 기름기가 너무 많아 고슬고슬하지 않고 떡졌다. 볶음밥 맛있었으면 5점일듯. 토저녁 웨이팅 30분 재방문의사: ㅇㅇㅇㅇㅇ

오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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