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동 맛집 : 세븐스도어 (7th Door) 김대천 셰프의 발효와 숙성을 테마로 한 미쉐린 1스타 파인다이닝 셰프 & 레스토랑 소개 정식당, 밍글스와 함께 한국 파인다이닝 수준을 끌어올린 김대천 셰프의 대표작. 같은 건물에 있는 톡톡, 텐지몽과 함께 운영 중.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에서 18위에 선정.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조명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전 좌석 바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셰프의 퍼포먼스를 가까이서 볼 수 있음. 기존 톡톡이나 텐지몽과는 전혀 다른, 좀 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공간. 외국인 손님 비율도 높은 편. 런치 코스 ( 🧊 웰컴디시 봄나물 새우죽 화려한 비주얼, 깔끔한 시작. 🍽 아뮤즈부쉬 (발효와 숙성 콘셉트) 김부각 + 낙지탕탕이 + 돌나물 헤이즐 쿠키 + 게살 돼지고기 테린 타코 🌮 블루치즈 크림 춘권 호박 무스 → 비주얼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스타터 구성. 🐟 오늘의 생선 시마아지 평범하지만 늘 맛있는 아이템. 🍞 숙성 누룩 식사빵 5년 숙성 누룩으로 만든 시그니처 빵. 매실청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 🦞 로브스터 Roasted Lobster & Citrus Cheong Sauce 오렌지, 레몬, 자몽, 배청, 사과청을 믹스한 상큼한 소스가 인상적. 다양한 나이프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하는 재미 요소도 있음. 🐟 메인 피쉬 덕자 구이 & 된장 베흐블랑 부드럽고 감칠맛 도는 된장 소스 조합. 🥩 한우 메인 1++ 한우갈비찜 & 봄나물 보리샐러드 만족스러웠으나 시간이 지나며 약간의 아쉬움도. 🍚 시그니처 김밥 스타일 요리 김 + 밥 + 캐비어 단순한 구성의 임팩트. 짭짤한 캐비어 맛이 주인공. 🍜 국수 동치미 국수 시원하고 깔끔하지만 특별한 임팩트는 적음. 🍧 디저트 오곡밥 & 쌀 아이스크림 막걸리 크림과 수수튀알이 인상적. ☕ 마무리 티와 함께 한과 & 젤리로 깔끔하게 피니시. 퍼포먼스 요소가 많고 비주얼 중심의 코스 구성. 다양한 와인잔과 커틀러리 사용으로 시각적 즐거움 제공. 베르나르도 접시, 크리스토폴 커틀러리 등 디테일에 신경 많이 씀 퍼포먼스 중심,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콘셉트에 집중한 레스토랑. 맛 자체는 좋지만 톡톡이나 텐지몽이 더 입맛에 잘 맞았다는 개인적 평가. 젊은 세대와 외국인에게 특히 어필할만한 트렌디한 공간. Asia’s 50 Best가 요즘 흐름과 감성을 반영한다는 걸 보여주는 레스토랑. #세븐스도어

세븐스 도어

서울 강남구 학동로97길 41 리유빌딩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