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촌 맛집 : 파틱 (Partic) 파스타와 뇨끼가 맛있기로 소문난 프렌치 스타일 와인바 서촌 주택가 안쪽에 위치해 찾기 어렵고 주차도 불편. → 큰길 쪽 유료주차장 이용 권장 (대리운전은 골목 안쪽으로 잘 안 옴) 공간은 넓지 않고 아담하며, 룸 1개와 오픈 홀 좌석으로 구성 조명과 인테리어 모두 깔끔하고 분위기 좋음 젊은 층은 홀, 연령대 있는 손님은 룸 이용이 국룰(?)이지만 오늘은 예외 😄 (2가지를 제외하고 모든 메뉴 섭렵) 조개 에스까르고 관자, 이즈니버터, 마늘 폼, 닭껍질 크럼블 → 한입 스타터로 딱. 화이트와인과 찰떡 대구살 퓨레와 참마 리에뜨 스타일 대구살과 레몬커드의 조화 → 앤다이브 위에 플레이팅된 감각적 구성 문어 샐러드 튀긴 문어, 케일, 치커리, 쇼리조, 헤이즐넛 → 식감 좋고 균형 잡힌 맛 라임 광어 세비체 광어살을 뭉친 독특한 스타일 + 상큼한 라임 → 색다른 세비체 트러플 감자튀김 바삭바삭, 트러플 향 가득 → 가벼운 사이드로 제격 흙마늘 소스와 항정살 항정살+우거지+흑마늘 소스 → 한식 감성의 메인. 흑마늘과 우거지의 조합이 독특 고구마 뇨끼 블루치즈+메이플시럽+페이스트리 → 이 집의 시그니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 시금치 파스타 시금치 페스토, 파마산, 홍새우, 갑오징어 →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파스타. 링귀니면과 풍미의 조화 비스큐 파스타 홍새우, 꽃게, 갑오징어, 황태포 가루 → 비스큐 특유의 진함이 덜해 호불호 있을 수 있음 음식 전반적으로 퀄리티 높고 맛있음 와인바 스타일이라 간이 센 편, 단독 식사보다 와인과 함께 즐기길 추천 디저트가 없다는 점은 아쉬움 2시간 테이블 제한으로 서빙 속도 빠른 편 프렌치보다는 유럽과 동양이 섞인 퓨전 스타일에 가까움 #파틱
파틱
서울 종로구 옥인3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