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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산공원 맛집 : 한우리 본점 언제나 생각나는 로스편채와 국수전골이 맛있는 노포 한식집 🏠 한우리의 역사 1981년 **‘서라벌’**로 시작 → 1986년 포석정(멤버십 바 & 커피 전문점) 운영 → 이후 게 전문점 ‘Kora’까지 운영. 1990년대 **‘한우리’**로 이름 변경, 여러 지점이 생겼지만 진짜 맛은 본점에서만 느낄 수 있음. 30년이 넘은 건물이지만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음. 🍴 공간 & 분위기 실내도 관리가 잘 되어 깔끔한 편. 룸이 좋아서 모임하기 좋음 → 단, 당일 예약 불가, 사전 예약 필수. 불경기와 상관없이 항상 손님이 많음. 🥢 음식 리뷰 기본찬 정갈하고 맛이 좋음. 동치미는 시원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아 특히 인상적. 로스편채 (대표 메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시그니처. 한우 위에 양파·야채를 올리고 와사비나 전용 소스와 함께 돌돌 말아 먹는 방식. 자극적이지 않지만 재료의 풍미가 뛰어나 가끔 생각나는 메뉴.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먹었던 추억이 담긴 음식. 파전 & 호박전 파전은 속이 알차고 바삭하게 구워져 최근 먹어본 것 중 최고. 호박전도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 → 추천. 국수전골 (로스편채와 세트 느낌)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지만, 다른 음식과 함께라면 1인분도 주문 가능. 국수 면발이 좋고, 특히 육수 맛이 압권. 버섯과 야채를 넣고 마지막에 한우를 넣어 끓여 먹는 방식. 끝까지 직원분들이 다 서빙해줘서 편하게 즐길 수 있음. 진하면서도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 가성비 좋은 집은 아님. 모임할 때는 옆의 소나무도 자주 찾게 되지만, 한우리는 가격이 비싸도 다시 오고 싶은 집. 메뉴가 변하지 않고 꾸준히 같은 맛을 유지하는 점에서 진정한 맛집의 정의를 보여주는 곳. #한우리본점

한우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04 1층

Luscious.K

역사의 가게가 다 사장님 한 분이 하신거였어요? ㅎㅎ 나 익숙한 이름

tasting_voyage

@marious 네. ㅎㅎㅎ. 2세경영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