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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해산물 맛집 : 바랗 해산물 요리가 기가 막힌 도산공원 콜키지 프리 노포 해산물 전문점 ‘바랗’. 친한 형님의 생일을 빙자한 와인 모임으로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바랗”은 ‘바다’의 옛말. 20년 넘게 이 자리를 지켜온 만큼,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정성스럽게 담아내는 집이죠. 점심에는 갈치조림, 고등어김치조림으로 인기가 많고, 저녁에는 무제한 콜키지 프리 덕분에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잔은 기본 제공, 추가 시 잔당 5천 원 (가능하면 직접 챙겨가는 게 좋음 오늘의 메뉴 죽 : 담백하게 속을 달래주는 맛 피문어 부추무침 : 감칠맛 가득 바위굴 : 손바닥보다 큰 초대형 사이즈, 크리미하고 고소한 풍미 성게삼합 + 생 오도리 : 이날만 특별히 살아있는 오도리까지 함께 모둠 해산물 : 쭈꾸미, 우니, 돌멍게, 새우, 소라, 개불, 전복까지 풍성 도미회 : 빛깔부터 매혹적 석쇠불고기 : 해산물 사이에 고기 한 점의 기쁨 물회와 구이 : 고등어·열기 구이, 시원한 물회로 마무리 미역국 & 식사 : 끝까지 든든하게 요즘은 비주얼 위주의 레스토랑이 많지만, 바랗은 여전히 재료와 정성으로 승부하는 집입니다. 2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며, 꾸밈없이 제대로 된 해산물을 내어주는 곳. 무제한 콜키지 프리라는 매력까지 더해져 와인 모임에 최적이네요. 다시금 느낀 건, 진짜 맛집은 화려한 플레이팅이 아니라 제철 재료의 힘이라는 것. 잘 먹고,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바랗 #도산공원맛집 #콜키지프리 #해산물맛집 #와인모임

바랗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09 삼공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