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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맛집: 토리시키 🔸한줄평: 창의적이고 가성비 좋은 야키도리 오마카세. 일본 고급 이자카야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닭꼬치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 위치 및 분위기 청담동, ‘아트라’ 1층에 위치. 원래 서래마을에 있던 ‘쿠시호’가 이전 오픈한 곳. 간판부터 일본 고급 술집 느낌. 내부 분위기 아늑하고 고급스러움. 🍽️ 코스 구성 (디너 단일 메뉴 6.9만 원) ▶ 스타터 양배추 절임 🥬: 아삭한 식감 + 훌륭한 양념. 시마아지 고마 소스: 고소하면서도 새롭고 깊은 맛. ▶ 꼬치 요리 중심 오마카세 츠쿠네: 첫 꼬치로 등장, 부드럽고 풍미 가득. 노른자와 함께였으면 더 좋았을 듯. 모모(허벅지살): 오렌지 뿌려 산뜻함 추가. 염통 + 아리마산초: 내장 싫어하는 사람도 괜찮을 정도의 맛. 세세리 + 다이콘 오로시: 닭 목살과 무즙의 창의적 조화. 테바사키(닭날개): 말해 뭐해, 기본적으로 맛있음. 카와(닭껍질): 바삭하고 기름지며 중독성 있는 맛. 야채꼬치(양송이): 고기 사이에서 식감 변주. 새우말이 + 마요 + 트러플: 감칠맛 폭발. ▶ 중간 요리 부르게스타: 바게트 위 시소 + 사과. 산뜻한 한 입. 단호박 고로케: 크리미하고 달달한 사이드. 닭튀김(가라아게): 겉바속촉의 정석. ▶ 마무리 토리우동: 닭육수 베이스의 따뜻한 국수. 디저트: 바닐라 아이스크림 + 망고소스. 💬 총평 코스 전체 구성 훌륭하고, 하나하나 맛의 변주가 있어 지루하지 않음. 단순한 야키도리집이 아닌,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요리 중심의 꼬치 오마카세’. 예약이 어려운 야키도리 파노의 대안으로도 손색 없음. 재방문 의사 충분, 만족도 높은 식사 경험.

토리시키

서울 강남구 선릉로148길 48-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