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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왕십리 맛집 : 주052 울산 출신 젊은 셰프들이 선보이는 미슐랭 한식 다이닝 2025 미쉐린 가이드에 선공개로 선정된 화제의 레스토랑 ‘주052’. 20대 울산 출신 이경원, 신용준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052’는 울산 지역번호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해요. 매장 중앙에는 울산 문수산을 모티브로 한 조경이 설치되어 있을 만큼 울산에 대한 애정이 가득! 한식 다이닝 + 한국인이 만든 와인 페어링 이곳 와인의 특징은 ‘한국인이 관여한 와인’만 취급한다는 점. 테이블은 소수 정원. 오픈 키친에 오롯이 집중된 공간. 웻티슈조차 감각적으로 디스플레이. 🥢 주052 맡김차림 (6.5) 산딸기 & 카카오 가루 → 흙 속 딸기를 형상화한 아트적인 스타터 ‘농부의 선물’ 채소 요리 → 준혁이네 농장 채소 활용. 래디쉬+크림+캐비어 조합이 개운! 관자 쌈 → 사과 다이스와 쌈채소로 완성된 새로운 조합 시그니처: 052 충무김밥 → 감태로 싼 명태회+무말랭이+우니… 극한의 한국적인 풍미 단새우와 허브 3종 소스 → 산뜻, 달콤, 깔끔하게 한 입 명이나물 고추튀김 → 트러플 소스와의 조화가 정말 고급짐 증편 & 합자장 → 100시간 우려낸 홍합장으로 극한의 감칠맛 대구 요리 목이버섯, 감귤젓갈 소스가 곁들여진 부드러운 대구… 소스가 미쳤어요. 전복찜 & 무조림 해산물 소스 기반. 전복찜 갈비 느낌인데 무와 조합은 호불호 돼지안심구이 & 비빔국수 보기엔 평범해 보였는데, 고기 맛과 냉국수 조화가 인상 깊음 망고밥을 모티브로 한 아이스크림 마무리까지 완벽! 총평 기교보다는 ‘맛’에 집중된 한식 다이닝. 메뉴 구성, 스토리텔링, 와인까지 모두 흠잡을 데 없이 훌륭했어요.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지금 꼭 가봐야 할 미쉐린 다이닝 중 하나!

주 052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14길 26 지웰홈스 왕십리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