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앨리, 흑화당 보다 훨씬 맛있게 먹었다. 더앨리랑 흑화당은 버블도 너무 물컹하고 그냥 우유에 설탕 탄 맛으로 이게 왜 인기가 있나 싶었다. 그 둘은 백화점에 있는 매장에서 먹어서 그럴까? 타이거슈가는 크림이 들어간 걸로 먹어서 그런지 달달하면서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시원하고 단 거 땡길 때 또 먹고 싶다. 많이 흔들어서 차갑게 해서 먹는 게 좋았다. 더앨리랑 흑화당은 그렇게 하지 않아서 미지근해서 덜 맛있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다. 보바가 일반 버블의 크기고 쩐주는 그걸 으깬 것 같은 형태인데 다음에 먹는다면 보바만 들어있는 것으로 먹을 것이다.
타이거 슈가
서울 중구 명동7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