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십년전에도 추운 겨울날 신촌역 앞에서 얼은 손 녹여가며 한시간 가까이 줄서먹었던 미분당이었는데, 이제는 여기저기 많이들 보여 자주 사먹곤 합니다. 역시 날이 추워질땐 조용히 즐기는 미분당 쌀국수만한게 없습니다. 미분당의 정적인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미분당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0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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