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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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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흔히 아는 아비꼬다. 이젠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누구에게는 특별할 수 있겠지만 입구에서 아비꼬가 바로보이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내게는 그저 국밥같은 메뉴인 아비꼬다. 매번 포크세트에 대파, 마늘 후레이크, 날계란을 추가하지만 돼지새끼마냥 밥과 카레를 더 추가하지는 않는다. 아비꼬는 이렇게 먹어도 평타를 친다. 나는 10년전 서울에 처음 왔을때 나름 서울 구경 한답시고 홍대를 배회하다 무심코 아비꼬에 들어가 서울의 첫끼를 카레 혼밥으로 장식했던 그런 특별한 추억이 있기는 하다. 무튼 지금은 그냥 국밥같은 아비꼬다.

아비꼬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30 성원빌딩

고맥

급 땡기네요.. 월욜 먹어야겠읍니다.

돼지새끼

@godok_beer ㅋㅋㅋㅋㅋ 드셨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