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꼬 예술의 전당점
ABIKO CURRY
ABIKO CURRY
흔히 아는 아비꼬다. 이젠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누구에게는 특별할 수 있겠지만 입구에서 아비꼬가 바로보이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내게는 그저 국밥같은 메뉴인 아비꼬다. 매번 포크세트에 대파, 마늘 후레이크, 날계란을 추가하지만 돼지새끼마냥 밥과 카레를 더 추가하지는 않는다. 아비꼬는 이렇게 먹어도 평타를 친다. 나는 10년전 서울에 처음 왔을때 나름 서울 구경 한답시고 홍대를 배회하다 무심코 아비꼬에 들어가 서울의 첫끼를 카레 ... 더보기
회사 지나다니는 길에 꼭 가서 먹어야지! 했다가 한달 만에 감.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본 아비꼬 중에 젤 최악 1. 들어가기 직전에 주방 알바생 담배피러 나가는거 봄(이거야 뭐. 담배는 기호식품이니) 2. 자리 텅텅 비었는데 혼자라니 bar자리로 안내(이것도 뭐 나중에 붐빌 수 있으니...-그러나 다 먹고 나올때 까지 붐비지 않음) 3. 밥이랑 반찬을 미리 트레이에 세팅해놓고 위에 조리된 카레를 붓는 식인데, 미리 해둘 정도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