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전반적인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평소에 접하지 못한 맥주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나름 맥덕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조차 놀랄 정도. 아쉬웠던 건 매장 분위기라던가 메뉴판이 너무 어수선하다는 점이다. 접근성은 좋지만 굳이 자주 오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에일 덕후고, 새로운 도전이 하고 싶었는데, 마침 광화문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것을 추천.
하이로 비어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87 덕수빌딩 2층
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