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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병맥주 2차
하이로 비어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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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맥주 다양하게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평범한/오래된 듯한 외관에 띠용.. 그리고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두 번째 띠용..(하지만 내가 낸 게 아니니까요🙃) 분위기가 좋다기보다는 다양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찾아야 할 듯 싶었다. 홈멜 비어 마셨는데 과일향? 뭔가 되게 풍성한 맛이 났다. 묵직한 느낌 좋아하시는 분은 별로라고 하시던데 난 좋았음. 여기 핏자도 꽤 괜찮아요! 피자와 맥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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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건 오래된 호푸집 같은데(겉도.. 인테리어도..메뉴판도...)위트위트 계정에 올라올 법한 고가 맥주들 많아 신기했던 곳입니다. 저희 옆 테이블 사람 인사불성되어 일행에게 강제연행됨... 엥.. 델리리움 맥주는 한 번도 마셔본 적 없어서 도전했는데 꽤 괜찮았어요.(라거파) 근데 안남님 말로는 이게 아니야! 였던 듯 합니다. https://polle.com/AnnamKarl/posts/986 사장님? 직원님?이 주문받을 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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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종류가 다양하지만 동네 특성상 술 취한 아저씨 손님들이 많아 잘 안 가던 곳. 그래도 무려 델리리움 탭이 들어왔다길래 2회차를 찍으러 가봤는데🙄 바로 하루 전에 마신 향긋한 델리리움과 달리 대학교 새내기가 잘못 말은 소맥 맛이 났다😭 맥주관의 문제인가...🤦🏻♂️🤦🏻♂️🤦🏻♂️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뭐라 말도 못하고😑 병맥 마시긴 여전히 좋은 곳이라 좋음이라고 핀은 해두었다만 아마 잘 안 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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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진다. 간판 보고 약간의 충격을 받았고, 마음놓고 여러 잔 마시기엔 가격이 부담되긴 하지만. 청담의 그림버겐을 처음 갔을 때 이런 느낌이었는데 여기가 탭은 훨씬 많은 것 같다. 광화문 근처에서 별로 술을 마신 적이 없는데, 또 마시게 된다면 고민 없이 여기 올 것 같다.
생각보다 더 가르텐비어 같은 분위기고 (구럈고) 생각보다 더 비싼 맥주가 많았고 비쌀 뿐 아니라 맛난 맥주가 많았다 어줍잖게 흉내낸 유럽식 chips도 얼추 괜찮았다 자고로 소금만 아니라 vinegar 까지 뿌려줘야 하지 않겠니 salt and vine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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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광화문만 기억하던 저는 이 곳이 엄청 놀라웠다고 합니다! 다양한 생맥주를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으으으 첫술이 막걸리가 아니었다면 더 마실 수 있었을텐데 ㅎㅎㅎ 라는 아쉬움을 남겨봅니다.
아 추천과 좋음 사이의 고민 맥덕들이라면 다 알만한 집이고 추천인데 다양한 라인업, 희귀라인업, 그만큼 가격이 있는.. 일반적으론 막 추천하기 쉽지 않은... 그래서 우선 좋음으로- 옛날 옛적 서울역-남대문 시절 갔었고 이곳은 처음 옛날보단 가게가 깨끗하고 좋구요 사장님 추천으로 첨 먹어보는 드래프트들- 역시 좋지요 ㅎㅎㅎ 더 먹을려고 했으나 기존에도 많이들 먹고와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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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이 상당한 가게 대부분 벨기에이긴 하지만 보틀샵수준으로 종류가 다양하다 거기다가 못보던 맥주들도 꽤많다.. 판교 루프엑스보다도 더할 정도 가격도 꽤쎄다... 마신건 아이스크림과 피카 손님은 많지않은편같은데, 위치때문인지 인테리어나 간판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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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전반적인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평소에 접하지 못한 맥주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나름 맥덕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조차 놀랄 정도. 아쉬웠던 건 매장 분위기라던가 메뉴판이 너무 어수선하다는 점이다. 접근성은 좋지만 굳이 자주 오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에일 덕후고, 새로운 도전이 하고 싶었는데, 마침 광화문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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