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소중한 갈레트/ 크레페 식당에 다녀왔어요 ✨ 파주로 운전 연습 하러 간 김에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평화롭고 예쁜 장소에서 친절하시고 말이 빠르신 사장님이 내어 주시는 메밀향 가득한 갈레뜨를 먹었어요 ❤️ 세이보리한 갈레뜨 두 개와 디저트용 크레페를 시켰고, 애피타이저로 직접 만드신 소세지가 들어간 작은 갈레트 핑거푸드도 내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에멘탈 치즈와 블루치즈 등 다양한 치즈가 넉넉히 들어가 상당히 큰 사이즈의 갈레트가 먼저 서빙 되었어요. 먹다 보니 정말 배부르더라고요 ㅎㅎㅎㅎㅎ 꼬릿한 치즈 잘 못 먹는 저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고, 무엇보다 직접 반죽부터 직접 하셨다는 메밀 갈레트지(???)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디저트로 시킨 ‘오늘의 크레페’는 녹차 딸기 크레페였는데 직접 만드신건지 녹차 크림이 정말 적당히 달고 맛있었어요. 녹차 크림, 딸기, 누텔라의 조화는 맛 없으면 안되긴 하죠? ㅎㅎㅎ 갈레트를 좋아하신다면 파주까지 찾아가 보실만 할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근처 가셨을 때 예약하고 가보세요! 정말 행복하고 평화로운 시간 보냈습니다 ✨✨
라틀리에 티 바이양
경기 파주시 탄현면 국원말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