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모퉁이를 돌면 있는 포도집. 브런치집인데 예약을 안하고 그냥 방문하면 허탕칠 가능성 90%인 곳. 메뉴 세개를 시켰는데 저는 저중에서는 빵에 연어와 아보카도 올려먹는 플레이트(이름 생각안남)가 가장 맛있었어요. 근처에 다른 실망스러운 브런치집을 경험한터라 정성스러운 플레이팅과 정갈한 분위기, 청결 등은 기본되어 기분좋은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포도집
서울 성북구 정릉로32길 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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