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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그자리에 계속 있어줘서 고마운 칙피스 신사. 여긴 아주 맛난 걸 먹으러간다는 느낌보단 색색깔의 다양한 야채와 건강한 단백질로 기분전환 하러 가는 곳. 드레싱으로 맛을 내는 샐러드와 달리 재료에 조금씩 초간(새콤)이 돼있는 것이 정성스러움이 느껴지고 맛있었지만 입에 안맞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샥슈카가 궁금해서 세트를 시켜봤는데 샥슈카가 기대한 만큼은 아니라서 다음엔 단품과 사이드를 시켜보아야겠어요
칙피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69
9
0
1년
논현동 레자미오네뜨. 꽤 걸어가야해서 마음먹고 디저트 살 때 가는 곳. 크붕이(크로아상 붕어인줄 알았는데 크림 붕어라고 함) 여러가지맛과 약과쿠키가 대표상품인 듯 해서 그렇게 골라왔는데 그 중 기본인 슈가크붕이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크로플 생각하고 가시면👍 다음에는 스콘을 한번 시도해봐야 겠어요
레자미오네뜨
서울 강남구 학동로5길 5
5
2년
정릉 모퉁이를 돌면 있는 포도집. 브런치집인데 예약을 안하고 그냥 방문하면 허탕칠 가능성 90%인 곳. 메뉴 세개를 시켰는데 저는 저중에서는 빵에 연어와 아보카도 올려먹는 플레이트(이름 생각안남)가 가장 맛있었어요. 근처에 다른 실망스러운 브런치집을 경험한터라 정성스러운 플레이팅과 정갈한 분위기, 청결 등은 기본되어 기분좋은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포도집
서울 성북구 정릉로32길 4
6
추천해요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조금 걸어올라가면 보이는 작은 쌀떡볶이집. 제가 좋아하는 곳이에요. 맵찔이들도 먹을 수 있는 적당한 양념맛. 아마 초등학교 근처이고 아이들이 많아 사는 동네라서 그런 듯 해요. 사진에는 튀김이 없는데 튀김을 매우 잘 튀기셔서 바삭바각!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많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종종 생각날 것 같은 떡볶이
쌀떡볶이 나라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 38
3년
언주와 학동 사이 어느 골목의 작은 버거집. 너무 기름지지 않으면서 맛있었습니다. 담백한 수제버거가 먹고싶을 때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어니언링과 감튀를 세트로 함께 시켰는데 어니언링이 매우 바삭 훌륭했습니다👍
화이브 앤투 버거저니
서울 강남구 언주로115길 18
4
안국 골목에 위치한 깡통만두. 맛있네요 행복을 주는 맛.. 비빔국수와 만두와 칼만두를 시켰는데 김치도 맛있고 비빔국수도 많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정성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웨이팅은 거의 항상 있는듯. 평일임에도 역시나 꽤 기다렸습니다. 근처에 오면 생각날 것 같아요.
깡통만두
서울 종로구 북촌로2길 5-6
역삼 진가와 본점. 점심에 가서 메밀소바를 주문. 정식을 주문하면 이러한 모양새로 줍니다. 면은 좋았는데 이날만 그런건지 쯔유가 단맛 약함 짠맛 강함 이었습니다. 워낙 좋아하는 곳이라 그런지 지인과 함께 오잉?했음 조금 물을 부으니 적당한 정도. 그래도 전반적으로 맛있게 먹었고 쾌적하고 즐거운 식사였어요
진가와
서울 강남구 논현로94길 25-3
서래마을 간김에 간 마얘. 밀푀유바니와.. 저 네모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그리고 거드는 커피 디저트들이 먹을수록 사라져가는 것이 슬펐습니다. 고소와 달콤이 자꾸자꾸 생각나는 디저트는 행복. 집근처라면 진짜 자주 갔을 듯
마얘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2길 14
2
동국대 부근 마라탕과 여러가지 중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사진은 제일 맛있게 먹었던 꿔바로우와 어향가지. 맛있고 양도 많고 편안한 느낌까지 주는 흔치 않은 집입니다☺️ 동파육과 덮밥류등 단품 메뉴가 꽤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라화방 마라탕
서울 중구 서애로1길 10
깔끔깔끔한 편백집. 속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든든한 식사를 원할때 찾으면 좋을 법한 곳. 음식의 간이 전반적으로 세지 않고 무난합니다. (찍어먹는 소스와 쌈장마저도) 싱겁다 싶으시면 오징어무침?메뉴가 따로 있던데 그것을 시키면 좋을 듯 합니다😋
편백집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