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도 외근 가서 점심,, 삼성역 근처에 이렇게 아늑한 업장이 있다니? 브런치 카페와 와인바를 겸하고 있어서인지 낮과 밤의 분위기를 벽 하나를 두고 동시에 구현해둔 인테리어가 매력적이었다 음식도 하나같이 다 깔끔해서 꼭꼭 씹어먹으며 음미하기 좋았던 ㅎ 브라타 치즈 케일 유자 샐러드 이베리코 스테이크 먹었다 이렇게 재료를 분리해서 나오는 샐러드는 처음 먹음 심심할 수 있는 케일 샐러드에 해바라기씨 토핑한 게 킥 ~ 스테이크는 집에서 만든 것처럼 아늑한 맛 저렴한 가격도 이 곳의 장점,, 다른 테이블은 김치볶음밥 많이 들 먹었는데 진짜 산더미처럼 쌓여서 나왔다ㅋㅋㅋ 누구를 흉내내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가는 느낌의 업장이었음
식물원 282 단편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3길 44-1 1층